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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후기 굿즈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ldh5226009 2025.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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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에 미쳐버린 유포테이블, 성우진에 소름 돋고, 음악에 눈물 찔끔… 돌비 적용 실패에도 결국 박수치고 나왔던 그 날 밤의 기억, 지금부터 펼쳐볼게요.

안녕하세요, 저처럼 귀멸 덕후는 아니지만 유포테이블 빠로서 이 시리즈를 챙겨보는 분들 계실까요? 저는 ‘돌비’로 예매했다가 ‘돌비 미적용’ 사고를 겪고 약간 멘붕 상태로 관람을 시작했는데요… 뭐랄까, 이 글은 그냥 그런 ‘날 것 그대로’의 감정과 1회차의 놀라움을 기록해두고 싶어서 쓰는 후기입니다. IMAX 실패로 아쉬웠던 만큼, 다시 보러 갈 각오도 다졌고요. 혹시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이 감정 공유되길 바라면서—함께 써내려가 보겠습니다.

 

돈 냄새 작렬! 작화가 다 했다

공식홈 스틸컷

입장하자마자 느껴지는 작화의 향연, 이건 진짜 “돈 냄새 오지게 난다”는 표현 외엔 답이 없었어요. 배경 하나하나가 거의 일러스트 북 수준이고, 움직일 때마다 이펙트가 화면을 꽉 채우는데 눈이 정신없을 정도. 특히 무한성의 연출은 거의 유포테이블 작화팀이 “갈려서 기화되었다”는 밈이 괜히 나온 게 아니란 걸 실감했습니다. 전투 씬에서 카메라 워킹, 배경 블러, 조명 연출까지 싹 들어간 걸 보면, “올해 극장판 중 비주얼은 무조건 1등감”이에요.

귀가 호강한 성우진 총출동

이번 극장판은 성우 팬이라면 무조건 봐야 할 영화입니다. 도우마 역의 미야노 마모루는 여전히 압도적이고, 아카자 역 이시다 아키라의 절제된 감정 표현은 “슬픔의 끝”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줬어요. 하야미 사오리, 호소야 요시마사, 오키아유 료타로까지 한 줄 대사만 들어도 믿음직한 성우들이 엑스트라까지 맡는 수준이니, 귀로만 들어도 진짜 호강 그 자체였죠.

캐릭터 성우 특징
도우마 미야노 마모루 능청 + 광기 표현의 진수
시노부 하야미 사오리 차분함 속의 울림
아카자 이시다 아키라 슬픔과 광기의 경계선

짧은 액션, 갑작스런 회상: 리듬의 아쉬움

젠이츠 파트는 액션이 굉장히 짧았어요. 물론 작화는 말도 안 되게 좋았지만, 좀 더 서사적으로 밀고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특히 회상씬은 전투 도중 툭 튀어나와서 리듬을 깨뜨리는 느낌이었어요. 보던 중에 “어? 왜 여기서 갑자기?” 싶을 정도로 텐션이 급정지되는데, TV판 안 본 분들에겐 설명용일 수도 있지만, 극장판에선 그 흐름 조절이 조금 아쉬웠던 포인트였습니다.

  • 액션은 짧지만 임팩트 있음
  • 회상 장면이 전투 흐름을 끊음

공식스틸컷

말 많은 아카자 vs 묵묵한 기유, 웃음벨 등장

아카자와 기유의 대결은 액션 못지않게 심리전도 매력 있었어요. 아카자는 계속 “말 많고 철학적인 멘트”를 날리는데, 기유는 “..." 한 마디 없이 진지하게 싸움에만 집중하더라고요. 그 온도차가 너무 커서 관객석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졌습니다. 이게 의도된 연출인지 모르겠지만, 극 중 진지함과 관객의 웃음이 묘하게 엇갈리는 포인트였어요. “말싸움은 아카자, 실전은 기유”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장면이었습니다.

감정 폭발 포인트: 시노부, 아카자, 젠이츠

장면 감정 포인트 성우 연기
시노부 최후 차분함 속 찐한 슬픔 하야미 사오리
아카자의 회상 상실과 집념의 끝 이시다 아키라
젠이츠 전투 깊이보다 타격감 중심 시모노 히로

시노부의 마지막 장면은 조용히 무너지는 감정을 보여줘서 찐하게 울컥했어요. 아카자의 회상은 전작의 연장선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더욱 선명하게 ‘강해지고 싶었던 이유’가 다가왔고요. 젠이츠는 서사보다는 호쾌한 타격감이 포인트였는데, 이게 또 생각보다 꽤 울렸습니다. 사운드 디자이너 박수!

ai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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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로 남기는 나만의 무한성 순간

  1. 메가박스: 일륜도 메탈 키링, 오리지널 티켓, 렌티큘러 굿즈 패키지
  2. CGV: 접이식 부채, 리유저블 컵, TTT 티켓, 주간 굿즈 포스터
  3. 롯데시네마: 캐릭터 뱃지, 시그니처 아트카드
  4. 기타 극장: PET 스탠디 증정 등 이벤트형 굿즈

극장에서 나오는 순간, 굿즈를 보자마자 “아, 이 감정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게 해주는 진짜 작은 타임캡슐 같은 느낌? 나중에 보면 아마 그때의 떨림도 같이 떠오를 것 같아요.

cgv굿즈
롯데시네마 굿즈

Q IMAX랑 돌비 중 뭐가 더 나아요?

작화 중심이면 IMAX, 사운드 중심이면 돌비 추천! 유포테이블 작화맛 보려면 IMAX 무조건 재관람 각입니다.

Q 이번 무한성편은 시즌 몇에 해당하나요?

귀멸의 칼날 TVA 시즌4, 그중에서도 무한성 전투편의 시작부 1부에 해당해요. 3부작 구성입니다.

Q 아카자 회상은 원작에 있었던 내용인가요?

네, 원작에서도 감정선이 강했던 장면이에요. 극장판에선 연출과 성우 연기가 더해져 훨씬 임팩트 있게 다가옵니다.

Q 굿즈는 어떤 방식으로 배포되나요?

주로 선착순 증정이며, 일부 극장에서는 유료 굿즈 패키지 판매도 진행 중이에요. 공식 일정 확인은 필수!

Q 유포테이블 작화가 그렇게 대단한가요?

네. 애니메이션계에서 배경 연출, 조명, 액션 컷 연출은 유포테이블이 최고라는 평이 많아요. 이번 무한성편으로 다시 입증했죠.

Q 돌비 적용 실패 시 극장에 따질 수 있나요?

네, 당연히 가능합니다. 실시간 확인 후 적용 오류가 있었다면 사과 및 쿠폰 보상 받을 수 있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사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본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1회차였지만, IMAX 아닌 돌비였어도 충분히 감동받았고, 아쉬움은 다시 보러 가겠다는 다짐으로 채워졌어요. 작품의 힘은 물론, 제작진의 열정과 성우진의 연기, 굿즈로 이어지는 팬 경험까지. 이 모든 게 모여서 하나의 '추억'으로 남는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지금 이 감정 식기 전에 꼭 한번 경험해보세요. 그럼, 다음 후기로 또 만나요!

https://naver.me/G9psCPb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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